3학년 영어 심화반

3학년 심화반

♧임호정

울 영어 시간은요 참 재밌어요. 왜냐면요 영어 선생님게서
재밌으시거든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팝송을 가르쳐 주시거든요
글구 문법두 참 이해가 잘 되게 가르쳐 주세요. 또 영어 시간이 5교시에 든 날은요 졸린다고 조금씩 쉬는 시간도 주시고 또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팝송도 부른 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팝송은요. Good bye, Paint my love, As long As you love me,
The way, How deep is love, 25 Minutes, Heal the world,
I want it that way, Because of you, Top of the world등을 배웠답니다. 참 많죠. 전 이중에 Good bye를 가장 좋아해요. 왜냐면 노래 말이 슬프고 또 제가 3학년 올라와서 제 친구와 팝송대회에 나갔는데(울 학교 주최) 2등을 했어요. (물론 제 친구의 덕
분이죠) 그 후로 Good bye 간주 음악만 들어도 이 노래는 Good
bye구나 하는걸 알게 되요. 그래서 전 Good bye 가사두 다우고
있어요. 이 모든게 저희 영어 선생님 덕분이에요. 정말 저희 영어
쌤 재미있구 자유로운분이세요.

♧오은아

우리 학교 영어 수업은!!!!! 재미있습니다. 노래도 배우교 게임도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이 하나라도 배우도록 노력하십니다. 우리 학교로 오세요!!!!

♧오현주

선생님은 아주 즐겁게 수업을 가르쳐 주신다. 팝송도 가르쳐 주시고 시간마다 가끔씩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 주신다. 선생님의 포인트는 선생님만의 특유의 말투다.

♧조혜정

울 장선생님은..... 참 웃겨요!!
말투도 웃기고, 생김새도 웃기고... 몸매가 넘 넘 이뿌셔요! 서울에 몇년
사셨는지 서울말을 참 잘 쓰셔요. 목요일엔 영어 시간이 2번이나 들었는데
한시간은 팝송을 배우고 한시간은 교과서 공부를 해요.
난... 태잎을 팝송있는거 (?)사는 경우가 없어서 듣지를 못하거든요~
울 장선생님이 팝송을 가르쳐 주셔서 참~좋아요!
지금도...오늘은 시험이 끝난날인데 음악을 들으면서 이렇게 신ㄱl한 거두 적어요...!!! 컴퓨에 올리신다고... 웃기신 선생님이시죠...
언제나 교양이 철철(우와) 넘치시고, 영어시간이 빨빨리 지나가서 그것도 참 좋아요. 이런거 적으라고 하시는 쌤은 울 장선생님 밖에 없을 거예요!
지금은 장난으로 쓰지 말라고 하시는데...이렇게 적어도 꾸중하시진 않으시겠죠? 흠~하!!!오늘 점심시간에 선생님 배를 잡아보았는데~요
힘주고 계셨어요...왜 그랬어요???소문은 안낼게요...
그리고 이 글을 쓰는 학생(?)들은 99년도 심화반 이걸랑요~
그래서 난 심화반이예요...HE~HE~마지막으로...내일 아이스크림
사주신다고 하신거 꼭지키세요~

♧3-1 27번 최은희∽♡

1.쌤은 말투가 웃기시다―...우리가 떠들면 서울말 경상도 말을 섞어
한말!           <조용히 안해∽>
2쌤 좋은 점:목요일만 돠면 팝송을 가르쳐주신다―...
              옛날에는 국외 가수라면 마이클 잭슨, 머라이 캐리어밖에
              몰랐는데...요즘은 마니²안다...
3.우리가 배운 팝송은 시험을 통해 외워서 길가다가 우리가 배운
             노래가 나오면 기분이 무지²울트라 캡숑 나이스 짱으로
            좋다―...따라 부를 수 있어서...
4.쌤은 항상 소녀(?)같다.
    왜에??사진찍을때와 우릴 깜짝 놀래게 하는 패션...
     그 패션은 입학식 날 입은 ⓚⓐⓝ ⓓⓨ...아직도 잊지를 못해요.
5지금 이쁜 척 하고 계시는데 않해도 이쁘셔요~
6.울 학교에서 젤루 이쁘셔요.
                                        ♧ <3209>정나리
시험이 끝나서 그런지 피곤한데 이런 걸 쓰라고 하셔서 사실은 좀 싫다.
근데 목요일에 팝송 배우는건 좋다. 요즘 노래를 좀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
                        AS LONG AS YOU LOVE ME
                                -back street boys-
그냥좋다.                       NICE JJANG!!!

♧3102 이현미

우리는 ENGLISH시간을 좋아한다. 왜냐면 자유롭고 즐겁구..
특히 선생님의 발음..목요일마다 재미있는 팝송을 배우고..불러보고..
특히 선생님의 표정과 발음이 즐겁다. 얼마나 웃긴데..이때까지 배운 팝송만 해도 넘넘 많다.Heal the world, I want it that way, Because of you, Top of the world등등노래를 부르실 때 고개를 흔들기 두 하구 표정이 변하기 두 하신다...선생님께서는 종종 타자를 부탁하곤 하신다.
저번에 수학여행 기행문을 부탁하셔서 얼마나 힘들었는지...언니 나 동생 친척까지 동원해서 열씨미쳤다. 요번에도 이걸 내게 시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참! 주제에서 벗어나는 말을 했네 ＿↕히히~~
영어 시간에는 희정이가 잠깐 씩 장난을 친다. 선생님께서 팝송 중 제일
감명 깊었던걸 적으라 하신다. 나두 적어야지!!
난 “Heal the world”가 좋다. 마이클 잭슨의 사랑에 대한 가사...
아무리 불러도 좋다. 특히"당신의 마음에는 한 공간이 있고 나는 그것이
사랑인 줄 알고있어요."이 부분이 좋다. 선생님께서는 모든 팝송을
좋아하신다. 혜정이와 은희도 장난을 친다..방금 은희가 장난을 쳤다.
이제 할말이 없다. 고만 아니 20000적어야 겠다. 딴애들도 많이 적었겠지
후후...많은 애들이 덜 적었다고 손을 들었다.

장선생님과 함께 하는 영어 시간은 VERY VERY
GOOD 입니다요! 그 중에서 목요일마다     팝송을 배우는 시간이
제일 좋습니다.장선생님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얼굴...OH.OH,NO!
하여튼 이시간은 정말 정말루∼♡음∼♡.
끝내줘요∼.     장명순 선생님으로 3행시를
지어보겠어요~
장: 장군 같은 덩치로
명: 명랑하게 살아가시는 모습이
                순: 순하게 자란 것 같지 않습니다.???
                                        앗! 죄송합니다.
평생 선생님을 못 잊을 겁니다.
왜! 냐믄요 선생님의 그 신기 한 목소리와 말투!!!
ex) 조용히 안해?~~~~♡나 누구 너무 너무 미               워~~~♡ 야~~~♡까불지마~~~♡등 너무 많아서
못 적겠어요. 선생님 저 유진 인 데요. 평생~~평생 동안 잊으시면...안되요   왜냐믄요~~고냥요 농담이고요 하여튼 잊으시면 흑흑...저 무지 서운
할 꺼예요. 근데 여기서 이런말이 왜 나올까요?
고롬 여기서 이제 그만∼♡

GOOD~~BYE~~♡

                        BYE
               BYE       선생님...
        99,7,8,맑음 3학년 1반에서
              20번인 이유진_♡
  PS.예쁜이가요~선생님께

♧3213 문미란

우리반 영어 수업은 재미있는 것 같다. 지루할때도 있지만 좀 웃긴다.
일주일에 1번 정도는 대게 POP SONG을 배운다. 그래서 아는 노래가
많아져서 좋다. 그치만 약간 오래 된 노래 두 배우는데 요즘 유행하는
노래를 배우면 좋겠다. 그리고 요즘은 공부를 항상 교과서 위주로 하기 보다는 다른 책에서도 정보(?)를 많이 배우면 좋겠다. 근데 가끔
"조용히 않해?" 라고 말씀 하실 때 억양이 넘 웃기다.
억양 표시: 조용히(올라감) 않해?(내려감)^_^
아주 더운날엔 공부하기 싫으니 놀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는98°의 Because of you가 젤루좋았다.
노래가 어둡지 않고 밝아서 좋았다.
<지금 장.희.정 양이 괴롭히고 있다.>
추신으로 장명순 선생님을 소개!
성격이 참!!!털털하신 것 같다. 무지 웃기신 것 같다.
끝입니다.

♧3학년2반 8번 장희정

WONDERFUL, GOOD, 영어시간은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신이 나지요. 근데 노래 배울 때 신나는 노래를 배우고 싶어요.
배움이 샘솟는 나이 16세에 많은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어정쩡한

                                        "서울말＋사투리"가
                                        인상깊었습니다.
                Q                       제가 어찌 선생님의 말투를 잊으리까?
                                        먼 훗날 내가 아이8의 엄마가―되어서 도 선생님의 어정쩡한 말투는 잊혀지
                                        지 않을 겁니다.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THANK YOU VERY MUCH.
팝송 배운 것 중 As long As you love me., Because of you I want it that way

윤은미

노래도 가르쳐 주시고 어쩌다간 분위기를 신나게 하기위해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수업이 연달아 들어있을 때에는 한 시간씩 꼭 노래를 가르쳐 주셔서 즐겁습니다.

김경민

노래를 매일∼수업시간을 시작할 때, 마칠 때 들려둬서 너무 좋다. 선생님이 목소리와 말투가 너무 웃겨서 말하는 걸 들을 때 지겨운 선생님들도 있는 데 우리 선생님은 그렇지 않으시다. 노래도 잘 가르쳐 주셔서 가끔 팝송 뮤직 비디오를 볼 때 따라부를 수 있다는게 흐뭇하다. 애들이 선생님 말투를 가끔씩 따라해도 웃고 넘어가시니까 긴장감이 없다.
싫은 점은... 음∼ 발표를 많이 시키신다는 것이다.
기억에 남는 노래는 98。의 Because of you이다.(목소리가 너무 좋기 때문에..)

구태영

1999년 7월 8일 오늘은 목요일입니다. 날씨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약간 흐리고 조금 덥군요.
지금은 음악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퀴즈, 지금은 무슨 시간일 까요?
1.음악시간 2.과학시간 3.미술시간 4.도덕시간 5.영어시간
힌트:팝송이 나오고 있네요. 네∼ 5번 영어시간입니다요∼.
우리는요∼영어시간에요,팝송도 배워요. 목요일에는 영어가 2교시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중 한 시간은 팝송을 배우지요. 너무 너무 좋아요. 음∼이 때까지 배운 노래가 너무 많아서...
그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너무너무 많아∼),How deep is your love, Bewcause of you 글구 추가로 Big big world도 좋아요.이유는 모두 알다시피 가사도 좋고 음악도 좋고 배우기도 쉽잖아요∼ 여러분 모두들!! 좋은 노래 많이 많이 들어요. 정서에 좋으니까...
이제

그만∼

전예림

영어수업시간은 수업시간이 아닌 것 같다. 아니다. 지루하게 영어문법을 배우고 했던 적도 있다. 조용한 분위기 아니면 아주 시끄럽다. 우리가 눈을 반쯤 감았을 때 아마 조용했던 것 같다. 우리가 시끄러울 때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시곤 한다.
"조용히∼ 아안해에?" 라고 독특한(?) 억양으로 말씀하시거나 "나보다 영어 잘 하는 사람 떠들어" 라고 간혹 위협적인(?)말씀을 하신다. 1주일 내내 영어는 5교시 아니면 6교시에 들어서 수업듣기가 힘들 때도 있다.(?) 그러면 팝송을 가르쳐 주시곤 하신다. 자장가로 들릴 때도 있지만.. 미씨족이시지만 나이에 맞지 않게(?) 제법 빠른 장단의 팝송을 듣고 몸을 흔드시곤 한다.(?) 선생님은 항상 인생이 즐겁다고 하신다. 고작 16살 밖에 안된 나지만 살기가 힘들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선생님은 마냥 즐거우신 것 같다. 어디 아프신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무튼 그 웃는 모습이 제일 좋으신 것 같다. 아! 또 기억나는게 있다. 선생님이 베스트드레서로(?) 뽑히시기도 하셨다. 잊을 수 없는 백설 공주 옷!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Heal the world. 이 때까지 배운 노래 중에서 제일 길고 제일 지루하지만 왠지 제일 좋다.

오선숙

영어 선생님은 영어 선생님이시다. 멀티실에서 주로 계시는 데 컴퓨터를 한다. 잘 하시는지, 잘 못하시는 지는 모른다. 그리고 영어시간에 현주랑 같이 앉는다. 선생님은 영어시간이 지겹지 않고 좀 지겹다고 느낄 때는 노래도 가르쳐 주시고 게임을 가르쳐 주신다. 그리고 유머 감각도 뛰어나다. 말투도 웃기다. 선생님의 겉모습은 사실로 말하면 좀 뚱뚱하시다. 얼굴도 크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고 예쁘시다. 그리고 행사가 있을 때는 선생님만의 패션이 니오지요. 선생님은 정말 개성파예요.

송윤경

목요일에는 영어가 2시간이나 들었다. 그 중 1시간은 팝송을 배운다. 모르던 팝송을 배우니깐 좋다. 팝송을 알고 따라부를 수가 있으니까.. 왠지 으쓱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모르던 가수들 까지 알고 하니 더더욱 좋다. 배운 팝송중 25Minutes(처음엔 느리고 해서 지겨웠는데 계속 들으니깐 좋았다.) As long as you love me(빠르고 해서 즐겁다.)가 좋다.

홍지리

저희 영어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들 과는 차이가 있어요. 보통 영어 선생님이라 하면 딱딱한 형식에 따분한 문법 꽁꽁 막힌 틀에서 교과서의 이론 중심으로 하는데...
저희 선생님은 그렇지가 않아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최신팝송으로 영어 공부를 해요. 그러니깐 노래도 부르고 영어 공부도 같이 하는 아주 재밌고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익혀나가요. 그뿐만이 아니구요, 시간마다 많이 발표를 시켜 저희가 공부를 안 할 수없게 만들어 주셔요. 가끔 영어 연극이나 노래대회로 우리가 쌓았던 실력을 맘껏 펼칠수 있게 해주시기도 해요. 주위 사람들에게 저희가 공부하는 영어 수업내용이나 방식을 말해주면 모두들 멋진 영어 선생님이라고 해요.
앞으로도 계속 이처럼 편하고 즐거운 수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는
Heal the world예요. 왠지 모를 감동이 있었고 가사또한 마음에 들기 때문이예요.

김미선

나는 2학년 말에 고령여중으로 전학왔다.
고령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개진에서 전학왔다. 개진에서의 영어수업은 한마디로 성적위주의 수업이었다. 수업이 있는 날마다 진도나가면서 선생님질문에 대답하고 필기하고...
뭐 그런식이었다. 근데 이곳에서는 성적위주의 답답한 수업이 아니라 재미도 있고 공부도 하는 그런방식이다. 그래서 나는 영어수업이 재밌고 한편으로는 기다려 지기도 한다. 학기말에는 비디오도 보고 넘 좋다. 또 2시간 연속 수업을 할 때는 팝송도 배운다. 라디오에서 들어도 가사도 모르고 가수도 모르던 그런 노래를 배우닌깐 가요처럼 부를수 있어 좋다.
근데 영어 작문을 할 때는 좀 어렵다. 그래서 사전도 찾아보고 아이들한테 물어보고 그러면서 영어일기를 썼는데 어렵긴 했어도 잘 모르던 것을 알게 되니깐 공부에 많이 도움이 됐다. 인제 3학년도 1학기가 벌써 지나가고 얼마있으면 여름방학이다. 방학때도 영어공부 꾸준히 해서 성적도 올리고 내 실력도 늘려야겠다.
저는요, Because of you 배울때가 제일 좋았어요. 이노래로 인해서 NOW 5도 사구요.
집에서 맨날 Because of you 만 들어요 보컬 목소리가 넘 좋구요. 멜로디도 좋았어요. 근데 지금은 다른 노래를 듣고 있어요. 제목은 모르겠네요.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팝송이 너무 좋아요. 특히 R & B랑 발라드요. 방학때 집에서 열심히 노래 불러야지 참, Backstreet Boys랑 보이존노래도 좋았어요. 하하하

이청학

나는 영어수업이 재미있었다.
영어 2시간 들어있는 날은 지겹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게 지겹다고도 할수 없다.
첫교시는 점심후 잠이 온다고 팝송을 한가지씩 배웠다. 둘째교시는 지루하지만 교과서 진도를 나갔다. 가끔가다 문법이 나오면 머리가 쥐가 날정도다(어려운 것만) 영어시간이 1시간들었을 때는 잠이 잘온다. 하지만 그때마다 그무섭던(?) 단어맞추기를 하곤 했다.
또 시험이 끝나면 수고했다며 재미있는 영화나 재미있는(?) 팝송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선생님이 가끔 해외 여행가셨을 때 사진을 보여주시곤 했다. 폼은 조금 촌스러웠다. 그렇지만 조금은 부러웠다. (그 대단한 절약정신) 또 화내실 때는 무서웠다. 모범을 보여야 하는 3학년이라고 야단치실때는 기분이 조금 상했다.(몇 명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Heal the world이다. 그냥 느낌(?) 이 좋았고 가사와 음이 왠지 좋았다.

박상미

지금 우리 3학년 심화반을 맡아 우리 심화반을 가르쳐 주시는 장명순 선생님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 보겠다.선생님께서는 너무나 웃음이 많다. 하루에 선생님의 화난 얼굴은 보기 힘들다. 무엇보다도 아직도 낮설고 하기 힘든 영어를 너무나 즐겁게 가르쳐 주시고 학습 방법도 특이하여 매일 새롭고 신나는 영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시는것을 알수있다. 우리 선생님 께서는 감정이 풍부하고 선생님의 연세(35) 에 비하여 우릴 너무나 잘 이해해 주신다.
특히 나는 일주일에 한번 팝송을 배우는데 이시간이 너무나 좋다. 아름 다운 음악을 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학교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과 가사가 슬프고 마음에 와 닿을 때면 선생님의 땃뜻한 감정을 엿볼수 있고 나 또한 학교 생활이 힘든데 이런 기회를 가짐으로써 다른 나라의 음악을 배우고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수 있다는게 즐겁다.
어쩌면 우리 의 영어시간은 음악과 영어 정서를 더해 또다른 영어를 배울수 있는것이다.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척 신경을 써주신다. 특히 3학년은 진학 문제로 고민이 많지만 선생님게서 상담도 하시고 입시에 관계되는 일이면 우리에게 항상 조언 을 해주시는 선생님 이시다.
*그리고 내가 선생님과 배운 노래중 나는 “PAINT MY LOVE"가 가장 좋았던것 같다.(이유 : 음이 아름답고 가사 가 마음에 든다 작년 독일 친구들과 펜팔할 때 사진 부쳐줄려고 찍은 것....

@박혜림

마음,그리고 심장이 콩닥콩닥 뛰는 힘들고 벅차기만 했던 기말고사라는 시험. 오늘은 그 힘들고 어려웠던 시험이 드디어 끝나고 지금은 6교시 영어시간.
우리는 3학년 1반,홈 페이지를 위해 이렇게 종이에 계획없이 무작정,무대포로 글을 적고 있다. 지금부터 이야기는 시작!
오늘은 왠일인지 기분이 하늘을 훨훨 날아다닐 것 같다. 시험이 끝나서 일까? 우리반 영어시간은 장명순 선생님과 함께 영어 노래도 배우고 스터디도 하곤 한다. 그중에 나는 보충반에 있다가 심화반으로 이동했는데 처음엔 적응이 되지 않아서일까? 선생님이 무슨말을 하는지 그것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 아니 재미가 붙은 것 같다. 우리반은 멀티실에서 영어 공부할 때가 많은데 오늘은 시험도 끝나고 해서 공부는 하지 않고 이렇게 잔잔한 음악이 깔리는 분위기 있는 곳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선생님께서는 지금 열심히 팝송가사인지는 몰라도 무언가를 들고 읽고 계신다.
장명순 선생님은 참 신기한 분이시다. 우리를 위해서 많은 신경을 쓰시는 것 같다. 왜냐! 그건 바로, 몇 일전.바로 시험치기 전의 일이다. 선생님은 우리가 조용히 자율학습을 시키려고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 줄테니 조용히 공부하라 하셨다. 우리 반은 조용∼,2반도 조용∼,그때 마침 자습 감독을 하시던 교감 선생님의 표정은 놀라 뿅∼. "그래 그렇지 착하기도 해라.열심히 해." 이건 교감 선생님의 한 말씀! 시험이 끝나 선생님께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얻어 먹을 수가 있다. 선생님은 이렇게 우리에게 많은 아이스크림을 사주실 돈이 다 어디서 나실까? 신기하고 또 신기＆궁금!
애들은 심심하면 선생님의 말투를 따라 하면서 웃고 또 즐겁게 지낸다. "너희들 조용히 안 해에∼" 이건 장명순 선생님이 가장 많이 쓰시는 말이다. 여러분께 말투까지 보여드리지 못해 안타깝다.

@김효진

영어시간은 늘 노래와 함께 시작된다. 수업을 시작할 때도 팝송을 부르고, 물론 마칠때도 부른다. 그리고 목요일에는 영어시간이 2시간이라서 이중 1시간은 다른 날과는 조금 다르게 새로운 팝송을 배우고 연습을 한다. 얼마전에는 팝송 콘테스트도 열었다. 그 날은 아침부터 아이들의 연습하는 노랫소리로 가득했다. 상품이 꽤 컸기 때문이다. 모두들 자신들이 준비한 곡을 열심히 연습했다. 어떤애들은 화음까지 직접 짜서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였다. 또 다른 애들은 노래 부를 때의 포즈 때문에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나는 아직도 그 때를 잊을 수가 없다.아니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다.
오늘은 기말고사 마지막 날! 우리 학교는 시험치는 마지막 날에도 수업을 한다. 마침 시험을 친 뒤에 영어시간이 2시간이나 들어있어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우리의 영어시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부를 한다. 어떤 때 보면 좀 흐트러진 감도 없진 않지만 이젠 그 분위기가 잡히지 않으면 공부가 안 된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그 흐트러진 분위기도 선생님의 덩치와 재미난 억야으로 바로 잡혀진다.그래서 난 우리학교의 영어 시간이 좋다. 가끔 불평도 하기 하지만..
우리가 이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활동을 해도 이 즐거운 시간을 잊지 못할 것 이다. 영원히!
마지막으로 선생님께∼
"저희의 잘못을 귀엽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도 저의 잊지 않으실꺼죠?"

@정미나

영어를 교과서에서만 배우지 않고 팝송,영어신문 등을 활용해서 배워서 머릿속에 기억이 남는다. 특히 우리 영어 선생님은 영어 이외의 소식이나 정보도 많이 알려주셔서 good∼하시다.그리고 자유스런 수업분위기가 난 너무 좋다.*내가 좋아하는 팝송:Because of you (가사와 멜로디가 감명깊어 맘에 든다.)

@박효빈

한마디로 나타낸다면.. 조∼타! 다른 수업과는 다르게 그리 지겹거나 따분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Mrs.Jang의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잠을 확! 달아나게 한다. 정말루∼.
팝송을 배우며 외국 가수 노래를 많이 알게 되어 신나구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뿐(?)쌤과 재미난 친구들이랑 신나게 공부하는게..왕 입니다요!
특히 선생님의 "너희들 조용히 안할 꼬야∼"하시는 말투 정말 웃깁니다. 홀로 쓰시는 서울말에 깜쯕(?)스런 애교는 정말루 정말루 제가 늙어 천당가서두 잊지 못할 거예요∼. 글고... 노래부를 때 선생님의 장단맞추기 율동(일명 머리만 까딱까딱!)은 일품이예요. 지금 이대로 세월이 흐르면 선생님은 아마 정말 곱게 곱게 늙으시겠어요! 인제 부터는 좀 진지하게...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늘 생글생글 웃으시는 선생님.. 넘넘 보기 좋아요. 선생님의 명 강의도 잊지 못할꺼예요.감사∼,또 감사∼.
졸업하고 시집을 가도 선생님의 말투.정말 정말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건강과 웃음,지금처럼 그대로 유지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윤재민

영어 시간에 대해 이야기 하라하시면.. 1주일에 한 번씩 팝송을 가르쳐 주셔서 그 시간이 정말 좋구요. 영어시간에 잠이 올때마다 아이들을 일으켜서 발표하는 게임을 할 때에는 잠이 달아나서 내가 걸리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얼마나 떨면서 공부한다구요.
그리고 우리가 배운 팝송은 다 좋았어요. 특히전,Because of you, Heal the world,How deep is your love등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박효정

영어시간은 가끔 나에게 새로운 느낌을 주는 듯하다. 특히, 목요일의 2시간은 너무 즐겁다. 5교시는 나에게 새로운 느낌의 공간을 주는건 팝송을 배우기 때문이다. 영어시간중 그 시간이 제일 즐거운 것 같다. 요즈음 같이 더운 날씨에는 영어수업을 들으려면 따분하기도 하다. 날씨 탓인 것 같기도 하고..
영어 수행평가(듣기평가,말하기 평가,노래가사 외우기)는 힘들고,짜증도 나고,따분한 느낌이 나는 것 같다. 나는 외우고, 암기하는 것이면 정말 질색이라서 말이다. 하지만, 그런 것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정말 큰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을 한참뒤에야 깨닫게 되었다. 영어시간이면, 침구들이 선생님 말투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나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준다. 영어 공부가 어렵고 힘들 때, 한 번씩 기분 전환겸 해주는 친구들의 재미있는 행동에 너무도 신이 난다. 하지만 역시 영어는 문법이 너무나도 지루하다. 지금 생각하면 참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영어시간에 배웠던 팝송중엔 특히 I want it that way가 신이나고 왠지 좋은 느낌을 주어서 좋다.

@김민경

음.. 장명순선생님은 도저히 학부형이라 믿을 수가 없다. 우리보다 훨씬 감성이 풍부하셔서 누가 16살이고 36살인지 모를 정도다. 어쩔땐 우리가 너무 감정이 메말랐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를 들으시면 가슴 설레 시고 눈물 흘릴줄 아는 그런 선생님이시다. 16세에서 정신연령이 멈춘사람처럼.. 암튼 무지 좋으신 선생님이신 것 같다. 우리 장명순 선생님의 수업방식은 뭐랄 까, 강제적으로라도 아이들에게 발표하게 하시고 문법 어려운거 가르쳐주실 때에는 별루지만 매주 새로운 팝송을 가르쳐주신다.(은근히 문법이 많은 가사이지만..)
자유롭고,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신다. 내가 우리 선생님을 처음 봤을 땐 선생님이 공주인 줄 알았다. 소문에 의하면 서울에서 3년 넘게 살으셨다던데..말투는 서울 태생인 듯 하다. "너희들 조용히 안할꼬야아∼"하는 말투가 주요 포인트이다! 뭐 이쁜 그림이나 좋은 문구를 보면 그냥 좋다고 생각하구 마는데 "이거 이쁘죠?"하면서 대답을 꼭 요구하신다. 그럴 때면 우리는 경련이 일어나는 웃음으로 "에,예"한다.(혹 삐지면 안되니까..) 선생님은 아실 려나 이 사실을?
뭐 우리 선생님은 예를 들어 고등어 한 마리 살돈으로 CD나 테이프,장미꽃을 사가실 분위기 장 이시다. 가끔가다 노래가 나오면 "이거 알어?"하시는데 모르면 아이들을 당황하고 만다. 선생님들과는 안 어울리고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들의 생각이나 느낌들을 들으려고 노력하신다. 이러다 교무실에서 왕따당하지나 않으실까 내심 걱정이 된다. 진학 상담도 잘해주시고, 얘기하면 친구 같으신 분이다. 빠진게 있는데 우리 선생님께 맞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뭔가 잘못하면 뼈도 못추리는게 현실이다. (파워가 궁금하다면 한 번 맞아보시기 바람) 나도 한 파워하지만 선생님은 역시 무리한 상대였다.. 어쨌든 쩌쨌든 우리 선생님이 좋은건 사실이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팝송:98。의 Because of you

(멜로디와 가사, 화음이 너무 좋다.)

@류화니

멀티실에서 수업하는 영어시간. 딴 수업보다 자유롭고 편하다. 선생님과 대화를 하며 공부도 하고 팝송도 부르고... 특히 팝송을 부르는 목요일은 눈이 말똥말똥.
영어시간도 딴짓하는 아이들도 많다. 하지만 얼마후 수업에 열중.. 선생님의 우렁찬 목소리, 강력한 파워를 당해낼자는 아무도 없기 때문. 선상님의 특유한 말 "너희들 조용히 안 할 꺼야?"
이 말은 지금 3학년에서 유행어가 되고 있다. 학생들 하나하나 흉내내며 직접 선생님이 이 말을 하면 웃음이 한바탕(선생님 상대는 아무도 없다. 역시 원조는 다르니까..)
선생님은 수업을 항상 웃으시며 시작하고 끝내신다. 난 그런 모습이 좋다. 웃음은 역시 아름다움인가 보다. 선생님이 웃으시면 나도 저절로 웃게 되어 기분이 좋다. 그리고 웃는 선생님의 얼굴이 정답고 아름답다! 팝송을 같이 부를 때 선생님이 가사 틀린 적이 있었다. 그런데 쑥쓰럽지도 않으신지 그냥 웃고 지나가시는 선생님. 몸과 고개를 약간 흔드시면서 노래 부르는 선생님. 우리 나이로 돌아가고 싶은 가보다. 그리고 선생님은 딴 선생님보다 우리 시대를 잘 아시는 것 같다.(신세대 선생님) 우리를 그만큼 잘 알아주신다. 그만큼 나도 영어시간이 좋다.
선생님!이거 읽고 화내지 마세요! 쓰다보니 약간 좀 큰 장난스럽게 된 것 같네요. 그러니까 절대 화내시지 마시고 이해해주세요.
*내가 좋아하는 곡:I want it that way.

@서수진

선생님들은 주러 교과서 위주로 해서 따분하다. 근데 장명순 선생님은 교과서가 아니고 팝송을 배운다던지 하는 오락을 즐길 수도 잇고 놀면서 배우기 때문에 부담도 없고 이해도 더 빠르게 된다. 우리학교에서 개최한 영어노래 콘테스트는 1,2,3학년 전체가 출전을 햤고 서로의 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아는 노래가 나와서 신이나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 선생님은 말투가 웃긴제다가 화를 잘 내지 않아서 좋다.*내가 좋아하는 노래: Because of you(노래가사가 쉽고 음이 단순한게 내 취향이다. 난 복잡하고 어려운건 싫어하니까..)

@김소라

장선생님과 수업을 한지는 거의 2년이다. 처음에 입학해서 영어수업을 했을 때 선생님 말하시는게 너무 웃겼다. (근데 요즘은 익숙하다.) 2년정도 같이 지내보니깐 선생님은 성격이 공주다!(훗)
<가끔 그 백설공주 패션으로 우리를 놀래키신다.>
어쨌든 선생님은 다른 선생님들 처럼 지루하지 않게 수업을 이끄시지 않고 재미있는 방향으로 하시여고 애쓰신다. 또 우리 주위에서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 팝송이나 영어로된 기사글등으로 수업을 하신다. 교과서도 하고.. 또 발표를 자주 시키신다. 처음에는 쑥쓰러워하고 부끄러웠던 아이들도 이젠 자신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정말 1학년때에 비해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좋아진 것을 느낀다. 나도 선생님덕분에 좋아진것도 많고.. 한가지 별로인 점은 수업을 하다가 "너희 그거 아니?" "몰라요." 이러면 그것에 대해서 우리에게 설명을 해주셨으면 한다. (그냥 넘어가시면 왠지 우리가 무시 당하는 기분이 듭니다.→저와 아이들의 생각)
내가 만약 선생님의 수업방식에 점수를 주다면 10점만점에 8.5점 정도를 주고 싶다. 조금더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다. 조금 더 쓸곳이 많은 그런 일상용어 등을 가르쳐 주셨으면 한다. 사실 밖에 나가 외국인을 만나면 머리릿속이 깜깜해 질 때가 있다.(한번 말 걸어보고 싶은 데..)
결론은 선생님은 좋으신 분이라는 것이다.
*내가 좋아했던 노래:Backstreet boys의 As long as you love me와 I want it that way!(나는 Backstreet boys를 무척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Because of you도 좋다.

@구임경

영어... 생각 좀 해 봐야 겠다.
먼저 영어시간. 제일 좋은 것이 팝송을 배우는 것이다. 팝송을 다 배우고 내가 그걸 다 부르는 것이 신기하므로 팝송을 배우는 게 좋다. 근데 어려운 노래는 별로다.
영어시간에 한 줄씩 일어 세워서 발표시키는게 있다. 그것을 잘 봇하면 정말 하기 싫지만, 공부가 좀 되는 것 같기도 하다. 근데 계속 걸리면 정말 영어시간이 싫어지고 않좋다. 영어 수행평가는 좀 많고 계속 신경쓰이기 때문에 짜증나고 여가생활을 별로 못가지게 하는 것 같다.
이젠 영어 선생님에 대하여..
우리 영어 선생님은 굉장히 우리들을 즐겁게 해 주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런게 전혀 싫지 않다. 가끔 과민반응이라고 하는게 나타나기도 한다. 어떤 것이냐면 우리에겐 아무것도 아닌일을 선생님은 좀 크게 반응하는것이라는 것... 하지만 영어 선생님은 좀 신세대라고 해야하나? 우리를 잘 맞춰주려고 하고,말투도 좀 웃기다.
선생니은 쉽다고 생각하는 영어.. 난 잘 이해가 않가서 어렵다고 생각하고 우리말 하고는 조금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영어시간이 다른 시간 보다는 따분하지 않지만 기다려 지지도 않는다. 우리 영어 선생님은 우리를 즐겁게 해 주는게 좋∼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I want it that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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