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13번 김경민
1. 진학 희망 고등학교 - 별로 가고 싶은 데가 없다. 걱정이다.(고령엔 별루 있고 싶지 않은 데.....)
2. 장래 희망 - 잘 모르 겠다.
3. 지금 현재의 고민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문제와 키 안크는것, 또 살빼는것...
4. 우리 3학년이 고쳐야할 점
*선생님을 약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5. 선생님께 부탁할 점 - 선생님 저 진학 문제 다시한번 상담해 주세요!
6. 지금 현재 25살이라면?
*난 오늘 25살을 맞이 했다.기념으로 내가 살집을 마련 했다.이쁜 나만의 공간 원룸이 생겼다. 오전에는
짐 정리와 청소를 했다. 1시 부턴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야 한다. 난 2군데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1시간에
2천원씩 하루에 많으면 3만원 적으면 만원 정도 버는데 한달이면 그나마 80만원 정도 된다.그걸고
30만원은 저축 하고 50만원은 옷사고 식료품 엄마 아빠 용돈을 드린다.좀 쪼달리지만 그나마 살만 하다.
(생일 다음 다음날...)오늘 중학교 때 친구들을 만난다. 성화도 보고 재연이도 보고...... 안본지 5달은 된것
같다. 여전히 전화도 하면서 안부를 알지만 본적은 별루 없다. 일요일에도 가끔 일을 하기 때문 이다. 난
그래도 행복하다. 내가 일 하는 곳에 나의 남자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가상인것을 명심해 주세요)내가
못쟁겼는데도 성격이 맞아 사귄지 좀 됬다.난 10년 전, 나의 소망 대로 내가 버는대로 옷도사고해서 옷 을
잘입고 다닌다. 기쁘다. 애들을 만났다. 애들이 많이 세련 됬다. 이뻐 죽겠다~~~~~~~~~
요번 모임은 내가 산다. 많이 모여도 10명밖에 안모인다. 모드들 바쁘고, 결혼한 친구들도 있기 때문이다.
10명이라도 요번달은 적자다. 그래도 이렇게 연락이라도 해서 너무 좋다.
이정도로 25살 일기 마감!.................